[전기신문 김진후 기자] OCI파워(대표 김성엽)는 최근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자체 개발 태양광 인버터의 계통 연계 성능을 검증하는 ‘인버터 레벨 테스트(Inverter Level Test)’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인버터 레벨 테스트는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상업운전 전 필수 시험이다. 계통 상태나 발전량 변화에 따라 인버터가 전압과 무효전력 등을 적절히 제어하며 계통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종합 검증하는 절차다.
OCI파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곳의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진행한 시험을 통해 발전단지 전체와 개별 인버터를 대상으로 제어 성능을 확인했고, 발전소 전력 흐름 제어를 비롯해 무효전력 제어, 역률 제어, Q(V) 제어 등 계통 연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점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시험을 통해 자체 개발 태양광 인버터가 대규모 발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제어 성능을 확보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계통 운영 조건 변화에도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소 전체 출력을 제어할 수 있는 성능을 입증함으로써 상업운전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OCI파워 관계자는 “대형 발전소 인버터 레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안정적인 상업운전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검증과 품질 고도화를 통해 국산 태양광 인버터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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