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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태양광 인버터 기술 고도화 추진… ‘K-태양광’ 지속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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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태양광 인버터 기술 고도화 추진… ‘K-태양광’ 지속성 높인다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OCI파워(대표 김성엽)는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에 발맞춰 국산 태양광 인버터와 단지제어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OCI파워가 정부의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에 발맞춰 국산 태양광 인버터와 단지제어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10월 7일 개최된 한국형 녹색대전환 전략 국민보고회 [사진=OCI파워]OCI파워는 국내 태양광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차세대 국산 인버터와 단지제어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하고,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 자립과 공급망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OCI파워는 국내 연구개발 및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센트럴·스트링 인버터와 ESS용 PCS 등 전력변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내외 누적 7GW 이상의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DC 1500V급 센트럴 인버터를 자체 개발·제조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용 전력변환 및 계통연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OCI파워 김성엽 대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OCI파워는 국내 연구개발 및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인버터 기술 경쟁력을 높여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을 통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핵심 부품·장비의 국내 생산 기반 강화, 기술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 산업에서도 국산 기자재 경쟁력 확보와 공급망 안정성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기사원문: 인더스트리뉴스 https://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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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국산 태양광 인버터 기술 고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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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국산 태양광 인버터 기술 고도화 나선다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OCI그룹 산하 태양광 인버터 제조사 OCI파워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에 맞춰 국산 태양광 인버터와 단지제어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태양광 인버터는 발전된 전력을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자재다.OCI파워는 국내 태양광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차세대 국산 인버터와 단지제어 설루션 개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나아가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 자립과 공급망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OCI파워는 국내 연구개발 및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에 누적 7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핵심 기자재인 인버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장치(PCS) 등 전력변환 설루션을 공급해왔다.김성엽 OCI파워 대표이사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OCI파워는 국내 연구개발 및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인버터 기술 경쟁력을 높여 국내 태양광 산업의 기술 자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klee@heraldcorp.com(기사원문: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92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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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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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대표 "AI 데이터센터 경쟁력, 에너지 공급·저장에 달렸다"

▲ 김성엽 OCI파워 대표가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 2026' AI골드러시-AIDC 전력계통에서 'AIDC에서 RE 및 BESS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이기범 기자 leekb@"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급격한 전력 수요 변동에 대응하려면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와 이를 제어하는 전력변환장치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김성엽 OCI파워 대표가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MART ENERGY PLUS·SEP) 2026'의 'AI 골드러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서 재생에너지와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AI 데이터센터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에너지저장 기술을 꼽았다. 김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보가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은 RE100(재생에너지 100%)을 넘어 탄소 배출이 없는 에너지로 전력을 충당하는 '카본프리 에너지(Carbon Free Energy)' 개념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AI 데이터센터의 주요 고객사들이 재생에너지와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변동성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신재생에너지는 날씨와 자연환경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한계가 있다. 태양광은 낮 시간에 발전량이 집중되고 풍력은 바람이 부는 정도에 따라 발전량이 크게 달라진다. 공급뿐 아니라 AI 데이터센터는 전력 수요도 크게 오르내린다. GPU와 NPU 등 가속기 기반 서버가 대규모 연산과 통신을 반복하면서 밀리초(ms, 1000분의 1초) 단위로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AI 데이터센터는 연산을 시작할 때 전력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다가 통신 단계에 들어가면 전력 사용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며 "이런 변동이 반복되면 전압과 주파수에 영향을 미쳐 전력망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BESS를 제시했다. 그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도 전력 공급이 늦어 서비스를 시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BESS를 활용하면 전력 인프라 구축 기간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을 때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점에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했다. AI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전력 수요 변화에 대응하려면 기존 배터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김 대표가 대안으로 제시한 건 울트라커패시터(초고용량 커패시터)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ESS다. 커패시터는 화학반응으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배터리와 달리 커패시터는 전기장을 이용하는 장치다. 에너지 저장량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순간적으로 전력을 충전하고 방출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김 대표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부하는 밀리초 단위로 움직이지만 일반적인 BESS는 충·방전 속도에 한계가 있다"며 "슈퍼커패시터와 LFP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이 급격한 전력 변동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력변환장치(PCS) 기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배터리 성능뿐 아니라 저장된 전력을 실제 전력망과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술도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를 외부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조절하는 '그리드포밍(Grid-forming)' 기술이 향후 핵심 기술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배터리는 어디서든 조달할 수 있지만 배터리 앞단에 붙는 전력변환장치는 시스템의 두뇌에 해당한다"며 "결국 배터리 기술뿐 아니라 전력변환장치와 전력망 구성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기사원문: https://www.mt.co.kr/industry/2026/10/30/2026103015191147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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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인버터 강자 OCI파워, ‘찾아가는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그 회사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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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인버터 강자 OCI파워, ‘찾아가는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그 회사 어때?]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기업 간 거래(B2B)의 영업 핵심, ‘찾아가는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까지 사업 무대를 넓힐 겁니다.”지난 12일 서울 중구 OCI 사옥에서 헤럴드경제와 만난 태양광 인버터 전문 기업 OCI파워 김성엽 대표는 자사 글로벌 진출 계획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간 국내 시장에만 집중해 왔던 OCI파워는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로 무대를 넓힐 준비를 하고 있다.태양광 밸류체인…OCI홀딩스가 ‘시작’이라면 OCI파워는 ‘끝’ 김성엽 OCI파워 대표가 지난 12일 OCI 사옥에서 헤럴드경제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박혜원 기자OCI파워 전신은 독일의 인버터 제조 업체 ‘KACO(카코)’의 한국 지사다. 전 세계적으로 태양광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KACO 글로벌 사업을 독일 ‘Siemens(지멘스)’가 인수하는 과정에서 한국 사업만 별도로 OCI그룹이 2019년에 인수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반도체 및 태양광 화학 소재 특화 그룹인 OCI그룹에서 태양광 기자재 제조사 OCI파워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 핵심 자회사 OCI홀딩스는 태양전지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회사로, 태양광 밸류체인의 ‘시작’에 해당한다.반면에 OCI파워는 태양광 밸류체인의 ‘끝’, 기자재를 담당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햇빛을 받아 생산한 전기를 가정이나 공장에서 쓸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태양광 핵심 기자재, 인버터다. 전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한 장치로 최근 주목 받는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전력변환장치(PCS)도 생산한다.B2B로의 체질 전환 박차…취임 2년만 해외 매출 70% ↑ 김성엽 대표는 카코 인수 이후 OCI파워가 공식 출범하며 사업 방향을 확고하게 다지기 위해 지난해 3월 합류한 인물이다. 김 대표가 OCI파워에서 내세운 핵심 목표도 B2B 회사로의 ‘체질 전환’이었다.김 대표는 1999년 IBM 입사를 시작으로 댄포스코리아(에너지 설루션 기업) 동북아시아 대표, 버티브(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한국 지사 사장 등을 거치며 데이터센터 관련 전문성을 쌓아왔다.김 대표는 “화학은 장치 산업이고 대부분 국책 사업 중심이지만, 기자재는 100% B2B 사업”이라며 “시장의 방향성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고 설명했다.김 대표가 취임 이후 ‘미국 네트워크 복원’부터 나선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카코가 확보하고 있던 미국 고객들과의 거래는 OCI파워 인수 이후 사실상 대부분 끊긴 상태다. 이에 김 대표는 미국 현지에 영업 직원들을 보내 옛 고객들을 다시 만나는 작업부터 시작했다.김 대표는 “10년 전 카코 시절 인버터를 썼던 고객들을 찾아, 기존 제품을 유지·보수하는 사업부터 다시 시작했다”며 “이 과정에서 OCI파워가 새롭게 개발한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현재 네트워크를 복원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이렇게 재개한 태양광 발전단지 유지보수 사업으로 올해 글로벌 매출은 전년 대비 7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본격적인 제품 수출 및 프로젝트 수주까지 더하면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게 그의 구상이다. AI 투자·미중 갈등 맞물려 주목받는 ‘K-태양광’ 아마존 웹 서비스의 AI 데이터센터 내부 모습 [로이터]AI 투자에 미중 갈등이 맞물려 글로벌 시장에서 ‘K-태양광’ 몸값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태양광은 AI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막대한 전력을 조달하기 위한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발전 단가가 가장 저렴한 데다, 발전단지 구축도 비교적 쉽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태양광 발전단지에도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고 있는 이유다. 2029년 완공 목표로 2.5기가와트(GW) 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짓고 있는 구글이 대표적이다.이와 관련 김 대표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면서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연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모델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안보’를 명목으로 한 미국의 중국산 태양광 배제도 계속될 전망이다. 김 대표는 “과거 태양광 인버터 시장은 가격 경쟁력이 가장 중요했다면, 이제는 공급망의 신뢰성과 보안, 장기적인 보수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라며 “이제 인버터는 단순히 전류를 전환하는 장치가 아니라 발전소와 국가 전력망을 연결하고 전력의 품질과 안정성을 제어하는 핵심 설비”라고 강조했다.이에 OCI파워는 우선 미국 시장에 맞춰 자사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중국산 부품 의존도를 낮추고 있으며 향후 미국 현지 제품 인증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밖에 미국의 자국 투자 요구에 대응한 현지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 유지보수와 기술지원 역량 확대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미국 이후로는 일본 및 동남아시아 시장도 검토하고 있다. 일본은 한국에 앞서 2010년대부터 ESS 시장이 구축돼 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앞으로 전력망이 대규모로 들어설 ‘블루오션’으로 선제적으로 공략하기 적합한 시장이다.김 대표는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현지 EPC(설계·조달·시공) 전력 전문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동 프로젝트 개발 등 현지 시장에 진입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양광 EPC 사업으로 영역 확장…국내서 이미 성과 장기적으로는 기자재 납품을 넘어 EPC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AI 데이터센터는 연산 부하에 따라 전력 사용량이 매우 빠르게 변동해 안정성이 취약해지기 쉽다”며 “앞으로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뿐 아니라 전압, 주파수 및 전력 품질을 정교하게 제어하는 기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전력 사용량이 고르게 유지됐던 과거의 데이터센터와 달리, AI 데이터센터는 초 단위로 전력을 대용량으로 끌어 쓰고 급격하게 줄이기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구조다. 이런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단지 역시 단순히 전기를 생산하는 것뿐 아니라 급격한 전력 변동을 흡수하고 제어하는 설계가 필요하다.태양광 인버터 기술을 기반으로 하면 EPC 사업까지 무리 없이 아우를 수 있다는 게 김 대표 설명이다. 김 대표는 “태양광 발전단지에서 인버터 기술은 가장 고난도 기술이며 나머지는 비교적 어렵지 않다”며 “단순 설비 공급을 넘어 태양광 발전, BESS, PCS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통합 에너지 설루션 기업으로 연구개발 방향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종합 에너지 설루션 파트너로 거듭날 것” OCI 군산공장 전경. [OCI 제공]국내에선 이미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소형 태양광 EPC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시작해 10건 이상의 실적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국내 민간 독립 발전사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의 5.5㎿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 11월 중으로는 설립 이래 최초로 500㎿h 규모 BESS EPC 사업을 체결할 예정이다.김 대표는 “해외에서도 이같은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할 것”이라며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현지 파트너와 함께 초기 부지 확보, 계통연계 검토, 사업성 분석 등 프로젝트 개발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는 공동개발 모델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아울러 김 대표는 “궁극적으로는 제품을 납품하는 기업을 넘어 고객의 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고하는 종합 에너지 설루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klee@heraldcorp.com(기사원문: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9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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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14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위한 첫 파트너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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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14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위한 첫 파트너데이 개최

주요 파트너사 14곳과 시장 맞춤형 스트링 인버터 포트폴리오 및 지원 전략 공유파트너 엑설런스 프로그램(PEP) 도입해 국산 인버터·단지제어 기술 고도화 추진▲ OCI파워는 지난 10월 6일 소공동 OCI빌딩에서 국내 주요 파트너사 14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OCI Power Partner Conference’를 개최했다.[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OCI파워(대표 김성엽)는 지난 10월 6일 소공동 OCI빌딩에서 국내 주요 파트너사 14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OCI Power Partner Conference’를 성료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이번 파트너데이는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태양광 시장 환경에 대응해 파트너사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영업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동백쏠라, 에스에이이앤지, 에버썬, 청우기술단, 알에스티솔루션, 신명엔지니어링, 코앤코, 에스피브이, 지솔라, 지쓰리컨설턴트그룹, 대운이엔씨 등 국내 주요 태양광 협력업체가 참여했다.OCI파워가 파트너사 국내 태양광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파트너 데이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OCI파워는 행사에서 민간 및 공공 태양광 시장의 서로 다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투트랙(Two-Track) 스트링 인버터 포트폴리오’ 전략을 소개했다.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민간 시장과 정책·기술 요건이 중요한 공공 시장을 각각 고려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파트너사들이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또 OCI파워는 파트너사의 성과와 기여도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파트너 엑설런스 프로그램(Partner Excellence Program, PEP)’을 새롭게 도입했다.이를 통해 기존 제품 공급 중심의 거래 관계를 넘어 파트너사의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 강화를 지원하고 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OCI파워는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가 국내 태양광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장 공급과 현장 접점을 확대하고, 이 과정에서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와 고객 피드백을 제품 품질 및 고객서비스(CS) 개선에 활용한다는 전략이다.또 이런 현장 경험을 자체 연구개발 역량과 연계해 차세대 국산 스트링 인버터 및 단지제어 솔루션 개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성엽 OCI파워 대표이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태양광 산업에서 파트너사는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핵심 동반자”라며 “스트링 인버터 프로모션과 PEP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파트너사의 영업 경쟁력과 수익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OCI파워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태양광 시장에 적합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및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전력변환 기술과 단지제어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출처 : 일렉트릭파워(https://www.epj.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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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한전과 K태양광 인버터 산업 경쟁력 강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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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한전과 K태양광 인버터 산업 경쟁력 강화 MOU 체결

(뉴데일리 이미현 기자) 한국태양광인버터산업협회 소속 6개 제조사 참여기술 역량 강화 위한 공동 연구개발·인프라 구축 ▲ OCI파워와 한전이 국내 태양광 인버터 산업 경쟁력 강화 MOU를 체결했다.ⓒOCI파워OCI파워는 지난 7일 한국전력 본사 비전홀에서 열린 '한전기술지주 출범식'에서 한국전력 및 국내 태양광 인버터 제조기업들과 '국내 태양광 인버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OCI파워를 포함한 한국태양광인버터산업협회 소속 6개 제조사가 참여했으며, OCI파워에서는 김성엽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했다.이에 한국전력과 참여 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 인버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도 개선 ▲인증 비용 지원 및 실증 인프라 구축 ▲국내외 신기술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국산 태양광 인버터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전력계통 연계 안정성과 통신·제어 보안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OCI파워는 국내 연구개발 및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태양광 인버터와 ESS용 PCS를 직접 개발·제조하고 있다.김성엽 OCI파워 대표이사는 "태양광 인버터는 발전설비와 전력계통을 연결하는 핵심 장비이자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하는 전략적 자산"이라며 "OCI파워는 국내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인버터 기술 고도화와 에너지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기사원문: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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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대규모 수상태양광 인버터 성능 검증 완료...계통 안정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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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대규모 수상태양광 인버터 성능 검증 완료...계통 안정성 입증

[전기신문 김진후 기자] OCI파워(대표 김성엽)는 최근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자체 개발 태양광 인버터의 계통 연계 성능을 검증하는 ‘인버터 레벨 테스트(Inverter Level Test)’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인버터 레벨 테스트는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상업운전 전 필수 시험이다. 계통 상태나 발전량 변화에 따라 인버터가 전압과 무효전력 등을 적절히 제어하며 계통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종합 검증하는 절차다.OCI파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곳의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진행한 시험을 통해 발전단지 전체와 개별 인버터를 대상으로 제어 성능을 확인했고, 발전소 전력 흐름 제어를 비롯해 무효전력 제어, 역률 제어, Q(V) 제어 등 계통 연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점검했다.회사 측은 이번 시험을 통해 자체 개발 태양광 인버터가 대규모 발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제어 성능을 확보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계통 운영 조건 변화에도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발전소 전체 출력을 제어할 수 있는 성능을 입증함으로써 상업운전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OCI파워 관계자는 “대형 발전소 인버터 레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안정적인 상업운전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검증과 품질 고도화를 통해 국산 태양광 인버터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기사원문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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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양광 판 키우는 OCI그룹…인버터 자회사도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 참가 [비즈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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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양광 판 키우는 OCI그룹…인버터 자회사도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 참가 [비즈360]

(헤럴드 경제 박혜원 기자)OCI파워, 미국 ‘RE+ 2026’ 참여로 현지 홍보 합류OCI 통합관에 합류…“미국 진출 대비 인지도 제고”[챗GPT를 이용해 제작한 이미지][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OCI홀딩스 계열사들이 미국 태양광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미국 태양광 사업 법인 설비 투자에 더해, 그간 국내 시장 위주로 활동했던 인버터 제조사 OCI파워까지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인버터를 생산하는 OCI홀딩스 계열사 OCI파워는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RE+ 2026’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다. RE+는 북미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는 99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OCI 홀딩스의 미국 태양광 사업 법인 미션솔라에너지(MSE)는 OCI파워, OCI테라서스 등 일찍이 미국에서 실적을 내고 있는 주요 계열사와 함께 해당 전시에 매년 참여해왔다.OCI파워는 2013년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에 인버터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기자재를 판매해오고 있으며, 올해 신제품 론칭 등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OCI 관계자는 “OCI 계열사 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너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OCI에너지가 운영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베어카운티의 알라모1 태양광 프로젝트 전경. [OCI홀딩스 제공]OCI홀딩스가 이처럼 미국 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건 최근 AI발 전력 수요에 힘입어 태양광이 핵심 에너지원으로 떠오르면서다. 현재 미국에선 AI 산업 투자가 공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정작 전력을 조달할 수단이 부족해, 저렴하면서도 신속하게 전력을 조달할 수 있는 태양광이 주목을 받고 있다.기사원문: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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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없이 가동한다...‘역송전 제어’ 통해 자가소비 태양광 전환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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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 없이 가동한다...‘역송전 제어’ 통해 자가소비 태양광 전환점 연다

OCI파워·에너닷, 발전 중단 없는 ‘실시간 자동 제어기술’ 공동 개발물리적 차단 한계 돌파한 소프트웨어 제어로 계통 안정↑ 운영 손실↓출력 추종 97% 검증·플랫폼 연동 상용화...서비스 경쟁력 확대 신호탄 임성택 OCI파워 연구소장(왼쪽)과 장진욱 에너닷 연구소장(오른쪽)이 '역송전 제어' 솔루션의 실증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진후 기자]태양광 역송전 문제를 ‘차단’이 아닌 ‘제어’로 해결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증됐다. 역송이 감지되면 설비를 멈추는 기존 출력차단 방식과 달리, 발전은 유지한 채 출력만 정밀하게 조절하는 방식이다. 계통 안정과 에너지 활용이라는 상충된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운영 손실과 비효율을 구조적으로 줄여 자가소비형 태양광의 실질적 확산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임성택 OCI파워 연구소장과 장진욱 에너닷 연구소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가소비형 태양광이 늘어나는 환경에서 역송전 문제를 물리적 차단으로만 대응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양사가 공동 개발한 역송전 제어 기술은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에서 역송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버터 출력을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하는 예측 기반 솔루션이다.공장과 건물의 실제 전력 소비량을 기준으로 태양광 출력이 이를 초과하지 않도록 제어하며, 역송 발생 이전 단계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대응한다. 발전을 멈추지 않고 최소 단위로 출력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해당 기술은 지난해 215kW급 국내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비에서 실증을 마쳤다.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역송전 제어 솔루션이 실제 현장에 적용돼 가동된 첫 사례다. 실증 결과 소비 전력 대비 96~97% 수준까지 출력 추종이 가능했으며, 하루 기준 전체 전력 사용량의 29%를 태양광으로 대체하는 성과를 확인했다.자가소비형 태양광은 계통으로 전력을 보내지 않는 것을 전제로 계약되기 때문에, 소비를 초과한 전력이 배전망으로 흘러들어가면 계약 위반과 패널티로 이어진다. 예상치 못한 역방향 전력 흐름은 보호계전기 오동작, 설비 손상, 최악의 경우 계통 불안정이나 정전 위험까지 키우기 때문이다. 특히 공장은 주중과 주말의 전력 소비 격차가 커, 휴일에는 소비가 급감한 상태에서 태양광 발전이 이어지며 역송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다.문제는 이를 막는 기존 방식이 ‘차단’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역송이 감지되면 보호계전기 신호에 따라 차단기가 떨어지고, 설비는 즉시 정지한다. 계통 안전은 확보되지만 이후 복구는 전적으로 관리자의 몫이다. 주말이나 휴일에 발생한 물리적 차단(트립)을 즉시 인지하지 못하면 설비는 장기간 멈추고, 그만큼 발전 손실이 누적된다.임성택 연구소장은 “기존 역송 방지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운영 방식의 한계”라며 “안전은 확보되지만, 이후 운영이 수동에 의존하면서 손실이 반복되는 구조였다”고 말했다.이번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자동 제어로 전환했다. 소비 전력과 발전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연산해 다수 인버터의 출력을 동시에 또는 개별적으로 조정한다.장진욱 연구소장은 “발전기를 끄는 대신 소비 전력을 기준으로 출력이 따라가도록 만든 것이 핵심”이라며 “급격한 부하 변화에도 역송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측 제어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제어는 현장 단위에서 이뤄진다. 원격단말장치(RTU)가 1초 단위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제어 명령까지 수행하는 구조로, 통신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역송 방지 기능은 유지된다. 통신이 복구되면 제어 이력과 데이터는 플랫폼으로 자동 반영된다. 기존 기준에 따른 역전력 계전기와 차단기 역시 최종 안전장치로 그대로 유지된다.특히 다수 인버터의 출력을 동시에 또는 개별 조정하는 알고리즘을 탑재해 범용성과 계통 조응에서 강점을 보인다.이 같은 변화는 자가소비형 태양광의 시장 위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자가소비형 설비는 계통 밖에서 ‘소비 보조 수단’으로 인식돼 왔지만, 정밀 제어와 데이터 기반 운영이 가능해지면 에너지 관리 자산으로 성격이 바뀔 수 있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SMP·REC보다 높은 상황에서, 자가소비는 비용 절감 수단을 넘어 기업의 에너지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자가용 태양광을 사용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이를 내부 보고와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제도 정비 시 자가소비형 설비도 남는 전력을 거래하는 ‘프로슈머’로 전환될 수 있고, VPP나 EMS 시장이 본격화의 제반 기술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장 소장은 “자가소비형 태양광은 그간 ‘얼마를 아꼈는지’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수단이 부족했다. 양사는 플랫폼을 통해 태양광이 전체 전력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 도입 전·후 비용 절감 효과, 시간대별 자가소비 성과를 시각화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사는 향후 공동 판매 전략도 구체화했다. 인버터에 기본적인 제어 기능은 탑재하되, 플랫폼 연동을 통해 솔루션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OCI파워는 기자재 경쟁력을, 에너닷은 예측·플랫폼 역량을 각각 맡아 자가소비형 시장과 준중앙제도 대응까지 함께 노린다는 구상이다.또 발전량을 시간대별로 분산 제어하면 계통 혼잡 완화와 재생에너지 연계 용량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임성택 연구소장은 “자가소비형 태양광은 더 이상 얼마나 설치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설치된 설비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하느냐의 단계에 들어섰다”며 “소비에 맞춰 출력을 제어하는 방식이 자리 잡을 때 자가소비형 태양광이 비용 절감 수단을 넘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운영 모델로 정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기사원문 :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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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엽 OCI파워 대표 “'中 잠식' 태양광 인버터…국산화 의무 생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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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엽 OCI파워 대표 “'中 잠식' 태양광 인버터…국산화 의무 생존 문제”

국내 태양광 밸류체인 사실상 중국이 잠식공공입찰서 국산품 사용 의무화 필수 강조기술력 갖추고 대형 인버터 자체 생산 나서분산형 재생에너지·도심에 BIPV 공급 확대“국내에 진출한 중국 태양광 인버터업체는 당장 돈을 벌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중국에서 과잉 생산된 제품의 가격을 후려쳐서 재고를 털고, 한국시장에서 치킨게임을 유도하기 위해 뛰어든 것입니다. 결국 우리 기업들이 (만성적자로 인해) 다 빠지고 인터버 독점 시장 구조를 만든 이후엔 교체(리플레이스먼트) 가격을 확 올리면 우리 정부에서도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김성엽 OCI파워 대표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소공로 OCI빌딩에서 진행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대로 가면 ‘소버린(주권형) 인버터’는 고사하고, 태양광 밸류체인을 중국에게 모조리 잠식당할 수 있다”며 섬뜩한 경고를 했다. 최근 정부가 태양광발전 설비 핵심부품인 인버터 장치 국산화를 선언했지만, 적기에 국산화 부품 의무화 등과 같은 강력하고 실효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중소 부품업체는 물론 얼마 남지 않은 국내 태양광업체들도 버터기 어렵다는 얘기다.김성엽 OCI파워 대표가 지난 23일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중국산에 맞서 센트럴인버터 자체 생산최근 정부는 중국산에 밀려 태양광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자 특단의 조치를 마련했다. 중국산 인버터가 소위 ‘택(tag)갈이’를 통해 국내 부품으로 둔갑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공공입찰 과정에서 국산 부품 사용률이 높을 경우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다만 이같은 조치는 단순히 권고 수준에 그치는데다 기술력이나 가격 경쟁력 등 무너진 국내 태양광 생태계 사슬을 감안하면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온다.김 대표는 “규모의 경제, 인건비, 낮은 단가 등을 앞세운 중국산 인버터 가격을 국내에선 동남아 등에서 생산한다고 해도 도저히 대응할 수 없다”면서 “정부에서 늦게라도 대책을 마련했지만 법적으로 공공프로젝트에 한정해서라도 국산 인버터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원을 대폭 늘릴 수 있도록 실효적인 방안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태양광 발전 사업은 핵심소재인 폴리실리콘 생산을 시작으로 잉곳→ 웨이퍼→ 셀→ 모듈→ 인버터로 이어진다. 이미 국내 공급망은 값싼 중국산 제품에 밀려 웨이퍼, 셀, 모듈 단계가 무너진 상황에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사실상 두뇌·심장 역할을 하는 인버터 역시도 중국산 점유율이 90%에 달한다. 이런 상황에서 OCI파워는 특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중국이 주력하는 스트링(소형) 인버터가 아닌 센트럴(대형) 인버터를 뚝심 있게 자체 생산하며 고군분투 중이다.김 대표는 “센트럴 인버터를 한국전력계통 특성에 맞춘 계통연계 기준을 충족하고, 국내 연구개발(R&D)과 생산 자원 보유로 신속한 기술 대응, 국내 서비스 인력으로 유지보수 측면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공생 관계에 있는 중소업체들과 공동 대응해 인버터 시장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김 대표는 중국산 인버터의 백도어(비인가 접근) 또는 데이터 해외 송출 등 보안 문제 관련해선 “원격서버에 국내 전력 생산 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송출하거나, 제조사·운영자가 명시되지 않은 통신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전력망 관리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각 기업의 내부 보안 아키텍처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철저하게 강화된 보안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내년 미국향 제품 매출 기대…엣지데이터센터 연계한 솔루션도OCI파워는 내년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센트럴 인버터 사업 부문에서 10여 년 전 미국에서 수행한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과 함께 하반기엔 미국향 신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다.김 대표는 “과거 2010년대 초기에 미국 텍사스주에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할 때 센트럴 인버터를 1기가 규모 용량으로 깔았는데 유지보수 시기가 도래해 세일즈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내년 미국 안전시험기관(UL) 인증을 받으면 하반기부터는 미국향 신제품에 대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OCI 파워는 2012년 국내 최초로 센트럴 태양광 인버터를 시장에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센트럴 인버터, PCS, 파워스택 등 핵심 전력변환장치 분야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사실상 유일하게 기술과 사업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에는 미래 먹거리인 신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김 대표는 “중앙 집중형 발전이 아닌 데이터센터 인근에서 전력을 생산·저장·제어하는 분산형 재생에너지 모델인 엣지(Edge)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발전을 미래 비지니스로 보고 관련 통합 솔루션을 준비 중에 있다”며 “도심과 캠퍼스 환경, 공공기관 등에서는 건물일체형태양광 모듈(BIPV)를 중요한 성장축으로 보고 공급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성엽 OCI파워 대표뉴스본문: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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