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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태양광 판 키우는 OCI그룹…인버터 자회사도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 참가 [비즈360]

등록일 2026. 0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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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파워, 미국 ‘RE+ 2026’ 참여로 현지 홍보 합류

OCI 통합관에 합류…“미국 진출 대비 인지도 제고”

[챗GPT를 이용해 제작한 이미지]
[챗GPT를 이용해 제작한 이미지]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OCI홀딩스 계열사들이 미국 태양광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미국 태양광 사업 법인 설비 투자에 더해, 그간 국내 시장 위주로 활동했던 인버터 제조사 OCI파워까지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태양광 인버터를 생산하는 OCI홀딩스 계열사 OCI파워는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RE+ 2026’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다. RE+는 북미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로 올해는 99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OCI 홀딩스의 미국 태양광 사업 법인 미션솔라에너지(MSE)는 OCI파워, OCI테라서스 등 일찍이 미국에서 실적을 내고 있는 주요 계열사와 함께 해당 전시에 매년 참여해왔다.

OCI파워는 2013년 미국 태양광 프로젝트에 인버터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기자재를 판매해오고 있으며, 올해 신제품 론칭 등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영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OCI 관계자는 “OCI 계열사 협업을 통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시너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OCI에너지가 운영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베어카운티의 알라모1 태양광 프로젝트 전경. [OCI홀딩스 제공]
OCI에너지가 운영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베어카운티의 알라모1 태양광 프로젝트 전경. [OCI홀딩스 제공]

OCI홀딩스가 이처럼 미국 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건 최근 AI발 전력 수요에 힘입어 태양광이 핵심 에너지원으로 떠오르면서다. 현재 미국에선 AI 산업 투자가 공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정작 전력을 조달할 수단이 부족해, 저렴하면서도 신속하게 전력을 조달할 수 있는 태양광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사원문: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