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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엑스포 신제품 열전] OCI파워, 초고효율 K-인버터로 발전수익 증대

등록일 2024. 0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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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택 OCI파워 에너지솔루션사업부 본부장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진후 기자.]

“OCI파워는 국내에서 모든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조·판매·서비스하는 얼마 남지 않은 기업이다. 어려운 태양광 시장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제품과 더 뛰어난 기술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임성택 OCI파워 에너지솔루션사업부 본부장은 지난 24일 열린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제품 발표회에서 신제품 인버터 및 파워모듈 3종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OCI파워가 발표한 제품은 지난 3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내놓은 결실이다. 세 제품 모두 공통적으로 현재 국내 시장을 점유한 외산 제품의 장점을 뛰어넘으면서도, 국산 제품의 장점을 계승·발전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로 제시한 OP1100 TL-H OD는 최대 효율 99.4%로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을 자랑하는 AC 기준 1100kW 출력(DC 전압 기준 1500V)의 태양광 센트럴 인버터다. 동시에 출력을 낼 때 발생하는 각종 열을 잡을 수 있게 설계했다. 이는 소비전력을 낮추고, 각종 소모품의 교체 사이클을 늘려 결과적으로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성택 본부장은 “열을 잡을 수 있게 바닥면을 넓게 디자인했고, 지면에서 띄워 냉각 효과도 높였다”며 “또, 통상 한쪽으로 고정되는 버스바를 양쪽에 배치해 현장 조건에 맞게 인출하고, 배면 부착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설치·시공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OCI파워는 이를 최대 4개로 일체화한 4.4MW급 MPPT 일체형 인버터를 구상 중이다. 해당 제품을 연속 2개까지 배치해 총 8.8MW 단위까지 설치할 수 있다. 현재 1.1MW 단일제품은 개발과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고, 용량별로 2~4개 단위로 묶은 제품의 개발을 올해 상반기 중 마치고 판매할 계획이다.

이어 OCI파워는 두 번째로 국내 최대 용량인 130kW급 멀티스트링 인버터 ‘OP130 MMS TL OD’를 소개했다. 제품은 100kW급 보급형 대비 용량을 높였고, 98%의 옥외 최대 효율을 기록했다.

태양광 보급 입지가 노지·임야에서 건물 및 공장 지붕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기존 제품보다 높은 용량이 제공돼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개발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또, 지붕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화재·유지보수 등의 기능과 안전 측면에서 많은 고민을 담은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임성택 본부장은 “전면 투시창으로 퓨즈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스트링을 진단할 수 있는 AI 분석 시스템을 갖추는 등 유지보수에 용이한 설계 특성을 가졌다”며 “특히, 멀티스트링 인버터의 고질적 문제인 팬 상태를 바로 확인해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신제품은 전기차 충전기에 활용되는 50kW급 파워모듈이다. 시중 파워모듈 충전기가 포함하고 있는 30kW급 AC-DC 변환 기능 대비 고용량이고 효율도 96% 수준으로 높다. 이 제품을 병렬연결하면 최대 2MW 단위로 구성이 가능하고, 높은 용량이다보니 타사 제품 대비 단위면적당 효율도 높다. 비단 전기차 충전기뿐 아니라 변환 기능이 필요한 ESS, 수전해 설비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임성택 본부장은 “제품들 모두 유지관리 비용과 운영비용 감소에 초점을 맞췄고, 결과적으로 다양한 발전사업의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는 결론”이라며 “제품이 필요한 곳에는 회사의 기술과 역량을 총동원해서 최고의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본문 : 전기신문